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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한국해양대학교 주최, 제5회 한바다호와 함께하는 해양문화아카데미 다음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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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후원하고, 한국해양대학교가 주최하는 <제5회 한바다호와 함께하는 해양문화아카데미>가 11월 2일 한국 해양대학교 한바다호 선상에서 열린다.

<한바다호와 함께하는 해양문화아카데미>는 '건강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한국해양대가 펼치는 부산지역사회공헌의 첫 번째 활동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시티에디션 부산 출시를 계기로, 부산 시민들의 삶의 원천이자 중요한 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국해양대학교를 후원, 향후 3년간 부산 지역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부산 시민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한바다호' 선상에서 직접 펼쳐지며, 부산 인근 연안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양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한국해양산업협회, KBS 부산총국 등이 함께 후원해,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짚어 보고, 미래의 이상을 바다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는 해양을 어떻게 개척해왔는지 등 해양에 대한 이해를 더할 예정.

한국해양대는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는 30일까지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ima.ac.kr)내 시민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홍보팀 유호성 본부장은 "지역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학교와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펼치는 의미 있는 활동인 만큼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바다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을 바탕으로 한바다호와 함께 하는 선상 해양문화 아카데미, 해양 생태 지도자 양성, 오륙도, 해운대, 이기대, 태종대 등 부산의 명소 4개 지역을 선정해 수중 정화 활동 등을 펼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