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원권이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결혼을 앞둔 정원관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정원관은 "일반 분들보다 나이차이가 조금 난다. 17년 차이가 난다"며 "세대차이가 전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히려 그 분이 세대차이가 많이 나더라. 난 어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원관은 예비 신부에 대해 "인문학을 공부중이다. 현재 박사다"며 "저는 교수 남편이 되는 게 꿈이다"며 벌써부터 예비신부를 깨알 자랑했다.
특히 이날 정원관의 예비 신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원관의 예비신부는 새하얀 피부에 오똑한 콧날, 날렵한 턱선을 과시하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원관은 17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오는 26일 화촉을 밝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