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가 미인대회 출신 친언니를 언급하자 가수 데프콘이 흑심을 내비쳤다.
최근 진행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권리세는 자신이 미스코리아 일본 진(眞) 출신임을 밝히며 "친언니 또한 미스코리아 일본 선(善) 출신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앞서 권리세의 친언니 권리에는 지난해 11월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MC 데프콘은 "대단한 유전자"라며 "언니는 어디에 있나, 결혼은 했냐"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권리세는 "언니가 남자친구가 없다. 만들어주고 싶다"고 화답했고, 데프콘은 그 자리에서 권리세에게 '처제'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MC 정형돈이 "진지하게 데프콘은 어떤가"라고 묻자 권리세는 입을 다문채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권리세 친언니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친언니, 데프콘 까지 관심을", "권리세 친언니, 이러다 한국 연예계 활동 할 듯", "권리세 친언니 권리에도 미인대회 출신이라니", "권리세 친언니도 미인대회 출신, 자매가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권리세가 친언니를 언급하는 '주간아이돌'은 1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