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MBC 새 수목극 '미스코리아'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미스코리아'는 평범하게 살아온 여주인공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나선 같은 동네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파스타'를 만든 권석장 PD와 서숙향 작가의 작품으로, 앞서 '파스타'와 '골든타임'에서 권 PD와 호흡을 맞춘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메디컬 탑팀' 후속으로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연희는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의 어머니 윤서화 역으로 특별 출연해 뛰어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영화 '결혼전야'의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