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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과 열애 부인' 배성재 '솔로인증' 과거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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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과 열애설 부인 배성재 '솔로인증' 과거발언'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솔로인증'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의해 박선영, 배성재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양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절대 사귀고 있지 않다"며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과거 '솔로 인증' 발언을 증거로 내세우며 그가 솔로라는 사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배 아나운서는 그동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커플들의 데이트 모습을 부러워하는 글을 올리는 등 솔로라는 사실을 암시해왔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께 "두바이입니다. 지금껏 가장 안 좋은 비행기를 탔네요. 신혼여행, 커플여행 승객만 북적북적. 커플티 종류가 이렇게 많은 지 첨 알았네요. 테헤란까지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 가길. 전투력 떨어지네"라는 글을 올렸다.

또 같은 달 2일에는 "개천절이 커플들 데이트하라고 만든 날인가", "오늘따라 커플이 매우 많네. 집에나 가야지"라는 글을 올려 외로운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배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가 됐지만, 2006년 다시 시험을 보고 SBS에 입사했다.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투데이' '풋볼매거진 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특히 축구 전문 캐스터로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 차범근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해 관심을 받았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메인뉴스인 '8시 뉴스' 앵커로 발탁, SBS 간판 앵커로 사랑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