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손예진'
배우 김남길이 동료 배우 손예진을 응원했다.
김남길은 지난 15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손예진 주연 영화 '공범'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국동석 감독을 비롯해 김갑수, 손예진, 이규환, 김광규 등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때 손예진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인사를 하기 위해 입을 떼자, 김남길이 환호성을 내질러 손예진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김남길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손예진 짱!"을 큰 소리로 외쳤고, 이에 손예진은 "남길 오빠 고마워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은 채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의 손예진 응원에 네티즌들은 "김남길과 손예진이 상어에서 친해졌군요", "김남길과 손예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김남길 손예진이 상어에 이어 또 같이 영화를 찍는 다는데...이러다가 스캔들 날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남길과 손예진은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 '해적'에 동반 캐스팅 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