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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두산 홍성흔 "기록이 0에서 시작하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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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이 새로 시작한다는게 좋은 점이죠." 두산 홍성흔=홍성흔은 넥센과의 준PO에서 5게임을 모두 뛰며 18타수 3안타, 타율 1할6푼7리로 부진했다. 3차전서 솔로포를 친 것이 유일한 타점이었다. LG와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광판에 기록이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했다. "전광판에 푼대의 타율일때와 3할 넘는 타율일 때 타석에 서는 기분이 다르다"면서 플레이오프에서는 새로운 기분으로 좋은 타율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