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대표 박홍석)이 감각적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올인원PC '포인트(Point)'를 출시한다. 올인원 PC '포인트'는 인테리어적 요소를 가미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올인원 PC답게 공간 활용성이 높고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감각적 인테리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올인원PC의 단점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 출시된 올인원PC와 달리 중앙처리장치(CPU)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램(RAM)등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부품을 구매해 손쉽게 업그레이드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올인원 PC '포인트'는 총 5가지의 색상, 2가지 시리즈로 출시된다. 모니터 베젤 부분이 흰색이고 모니터 뒷면이 오렌지, 핑크, 민트, 실버, 그린 색상으로 연출된 퓨어시리즈 5종과 모니터 베젤 부분과 본체가 민트, 핑크색상으로 되어있고 모니터 뒷면이 흰색인 러블리시리즈 2종으로 출시돼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무선마우스와 무선키보드와TV수신 리시버를 별도 개발했다. 손목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신개념 무선마우스 '포인트 마우스'와 무선키보드, TV 시청 시 리모컨의 신호를 수신하면서도 리모컨을 수납할 수 있는 리시버를 제품 색상 별로 별도 구성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모뉴엘 관계자는 "기존 올인원 PC의 단점인 업그레이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도 감각적 인테리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PC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만족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시가격은 제품 하드웨어 구성에 따라 94만9000원부터 129만9000원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