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무한도전' 가요제, 시청률 급상승

by

가요제 특집으로 진행된 MBC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정상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12.3%)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6%, KBS2 '불후의 명곡'은 7.7%를 기록했다. 오후 5시대 방송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7.2%, MBC '우리 결혼했어요4'는 6.4%로 집계됐으며, 오후 11시대 KBS2 '인간의 조건'은 6.0%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팀을 이룬 멤버들과 가수들은 음악을 만들고 무대를 구상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특히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동묘시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