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이 엠블랙 이준의 '김연아 앓이'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기덕 감독은 "이준을 만났는데 한시간 동안 김연아 얘기를 했다. 김연아가 왜 좋은지에 대해 설명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준은 "김연아를 존경하는 마음에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김연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기덕 감독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서 이준의 베드신에 대한 감상평을 남겨 이준을 부끄럽게 했다는 후문.
방송은 13일 오후 3시 5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