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윙크가 걸스데이, 크레용팝, 아오야마 테루마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윙크 멤버인 강승희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우리 크레용팝, 일본가수 아오야마 테루마, 걸스데이 동생들이랑 대기하면서 수다떨다가 치즈~~ㅎㅎ 오늘 관객들의 열기!!ㅜ정말 최고였당~~★" 라는 글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윙크는 붉은색 계열의 시스루 룩 의상으로 섹시미와 아이돌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이날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윙크는 '아따 고것참'과 '첨밀밀'을 중국어로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윙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이 있으니 윙크도 아이돌 같다", "윙크 트로트 가수인데 저렇게 섹시해도 되나", "트로트 하느라 매력이 숨겨져 있었는듯", "피부가 완전 꿀피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윙크는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3 트로트 페스티벌'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