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인 KBS 드라마 '굿닥터' 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8일 마지막회가 방송되는 '굿닥터'의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종영을 아쉬워하며 함께 인증샷을 찍고, 소소한 NG에도 웃음을 터트리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은 볼에 바람을 불어넣은 채 '개그 본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고, 문채원은 깜찍한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려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 '굿 닥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피땀 흘린 노력 속에서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방송될 마지막 20회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