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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59% "김효주, 언더파 활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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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제1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올 시즌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9.98%가 김효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김효주는 현재 대상 포인트 1위, 상금랭킹 4위, 신인상 포인트 1위 등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대상 포인트에서는 2위 장하나, 신인상 포인트에서는 2위 전인지에게 맹추격을 받고 있는 상태여서, 올 시즌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메이저대회에 우승 혹은 상위권 성적이 반드시 필요한 상태다.

김효주에 이어 김세영의 언더파 예상이 5703%로 높게 예상됐고, 전인지의 언더파 예상이 56.73%, 장하나의 언더파 예상이 56.08%로 뒤를 이었다. 이어 양수진(52.85%)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허윤경(49.01%), 김보경(46.18%)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세영(36.58%), 김효주(33.22%), 장하나(30.83%), 전인지(27.05%), 김보경(27.05%), 양수진(35.13%), 허윤경(29.57%) 등 대상선수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1회차는 9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

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