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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용 스마트폰 기밀 유출 원천 차단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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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기업용 스마트폰의 도난 및 분실에 따른 기업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MDM) 'U+ Biz 모바일보안'을 iOS까지 확대 제공한다.

기업용 스마트폰이나 패드 도입이 늘면서 모바일 보안강화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보안 S/W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했다는 게 LG유플러스 관계자의 설명.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제공하던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U+ Biz 모바일보안'을 iOS 환경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U+ Biz 모바일보안은 스마트폰 분실 시 원격 잠금, 초기화, 백업 등의 원격제어 기능과 S/W 배포, 기능 제한, 통계 관리 등의 기업 업무관련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 스마트폰 원격관리 토탈 솔루션이다.

기존 iOS의 경우 일부 기본 기능은 지원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자가 제공하는 특정 SW설치 및 배포, 비밀번호 정책 및 카메라 차단 등이 가능한 보안 정책 강화 등 확대 된 기능을 제공한다.

솔루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의 메모리 해킹 등을 통한 개인/기업 정보 유출이나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스마트폰의 분실 및 도난에 대비해 개인정보는 물론 기업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위치추적 기능을 통해 분실된 스마트폰의 현재 위치 및 동선을 확인가능하며 카메라, 3G/Wi-Fi, USB 등 스마트폰 기능을 원격으로 차단하거나 데이터를 초기화 할 수 있는 등 정보보안 수준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요금은 클라우드형의 경우 월 1000원에 원격명령, 위치조회 및 추적, 대시보드,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베이직 요금제, 월 5000원에 베이직 전체 기능과 SW 배포 및 기기 보안정책 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금제가 있으며 기업 고객의 요청에 맞춰 제공하는 구축형 서비스도 있다.

U+ Biz 모바일보안은 관리서버에 사용자 스마트폰을 등록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및 IOS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