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가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인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GT클래스(1600~5000cc, 한국타이어)에서 예선 1위에 올랐다.
이재우는 2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빗길에서 펼쳐진 6전 예선경기에서 2분00초697의 기록으로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재우 이어 장순호(EXR팀106)가 선두에 0.723초차 뒤진 2분01초420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최해민(CJ레이싱)으로 2분01초431을 기록했다.
한국형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6200cc, 425마력) 클래스에서는 일본 슈퍼GT 드라이버 타카유키 아오키(인제스피디움팀. 요코하마)가 1분55초857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5년만의 복귀한 원년 챔피언 조항우(아트라스BX. 한국타이어)는 선두에 1.4초 뒤진 1분57초29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김동은(인제스피디움. 요코하마)이 차지했다.
1600cc급 N9000클래스는 김효겸(모터타임)이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인제(강원도)=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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