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중국 연구팀이 4억1900만년전 바다를 누빈 어류의 화석을 분석해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인터넷매체 인쿼지터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연구팀은 "현재의 상어와 닮은 이 원시어류의 턱은 3개의 뼈 구조로 이뤄져 있다"며 "턱과 얼굴의 발달은 척추동물 진화에 있어 중요한 단계다"고 밝혔다.
또한 "인간과 물고기의 턱은 진화적으로 연관이 있어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매우 흥미롭다"고 설명했다.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