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수애가 지난 27일 인천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평소 브랜드 이벤트나 화보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브랜드 활동을 펼쳐 온 수애가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이미 팬 사인회 개최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수애는 이날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브라운 컬러의 원피스로 세련된 가을 모던룩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 착용한 룩은 수애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발휘해 직접 매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에 모습을 드러낸 수애는 자신을 보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로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는 등 시종일관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행사장은 행사 시작 전부터 수애의 팬들로 붐볐으며 행사 내내 수애의 환한 미소와 눈부신 여신 미모에 감탄하는 팬들은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로 되돌아와 모일 정도로 북적거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애의 감각적인 컬러와 소재가 돋보이는 가을 컬렉션을 공개한 올리비아로렌은 10월부터 TVCF를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