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월드'
한국판 3D 공간 정보 서비스 '브이월드'가 화제다.
국토교통부가 개발한 브이월드는 세계적인 3D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판 지도 서비스다. 특히 평면에 가까운 구글어스에 비해 굴곡을 잘 살려 이용자에게 살아있는 입체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위치 정보 서비스, 각종 상권 분석, 국가 차원 빅데이터 분석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에 국토부는 연말까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브이월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방침이며, 공간 정보를 통한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5차 공간정책 기획계획을 수립해, 민간 기업들이 쉽게 공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브이월드 정밀 지도 서비스는 일반인 이용자들에게 기존 구글 3D 서비스보다 입체적이고 정밀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이월드 구글어스 보다 나은 기능 소개에 네티즌들은 "브이월드, 구글 어스와 비교해도 우월하다니 최고", "브이월드, 한국 기술력 이정도였나", "브이월드, 얼른 체감하고 싶다", "브이월드, 북한도 잘보인다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