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의 간판 공격수 스티븐 플레처가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한다.
선덜랜드는 2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처가 어깨를 다쳐 4∼6주 동안 전열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지동원에게 기회가 돌아갈 지가 주목된다. 지동원은 올시즌 선덜랜드에서 프리미어리그 3경기, 리그컵 3경기 등 4경기에 나왔으나 아직 골을 터뜨리거나 도움을 올리지 못했다. 21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경기에는 벤치에 머물렀다.
선덜랜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무4패로 승리하지 못한 채 20개 클럽 가운데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