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3년째 열애중인 가운데 과거 오종혁을 향한 소연의 트윗글이 화제다.
26일 오종혁과 소연이 열애중인 사실이 보도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측은 이들의 열애설을 곧바로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측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도 서로 다 알고 지낸다. 오종혁이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소연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수시로 면회를 가는 등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왔다"고 전했다.
이에 오종혁이 군 생활 할 당시 남긴 소연의 짧은 트윗글이 화제다. 지난 2011년 7월 14일 소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라를 지키는 이들은 누가 지켜주나요..."라며 당시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오종혁을 걱정하는 듯 한 마음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연이 오종혁을 걱정할 때 였나? 본인 걱정을 더 했어야 하지 않나요?", "오종혁과 소연이 열애설이 터지자, 곧바로 설리와 최자가 터졌네요. 최자는 도대체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스완 한지나와는 헤어진건가요?", "영상 보니 오종혁이 소연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 느껴졌어요. 최자와 손잡고 걷던 설리도 웃고 있었는데...이들의 진실은 두 사람만이 알고 있겠죠? 스완 한지나는 또 누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소연과 오종혁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포착하고 이들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