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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연인 KBS기자, 열애 인정 보름만에 폭로 기자회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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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과의 열애를 인정했던 30세 연하의 KBS 보도국 K기자가 돌연 "백윤식에 대해 충격적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밝혀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기자는 27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밝히려 한다. 그의 모든 것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백윤식과 K기자는 지난 13일 한 매체가 데이트 장면을 포착하면서 공식 커플이 됐다.

당시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3일 "백윤식 선생님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상대 여성분을 만나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며 "지난해 6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 4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건 맞지만 결혼 계획을 얘기하기엔 아직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지 보름도 채 지나지 않아 여자 측이 폭로성 기자회견을 자처해 네티즌들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아마도 혼사 얘기가 오가면서 감정이 틀어진 것 아니겠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백윤식의 연인 K기자의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2시30분 백윤식의 집 근처인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