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미드필더 마르코 판 힌켈(네덜란드)이 6개월 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전망이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 힌켈이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판 힌켈은 25일 스윈든타운과의 2013~2014시즌 캐피털원컵(리그컵) 3라운드(32강)에서 부상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었던 판 힌켈은 비테세 출신으로 네덜란드 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기대주로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향후 제 실력을 발휘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