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집공개'
방송인 전현무가 한 달째 접어든 독거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녹화는 독거 연예인에게 그리운 집밥을 먹이는 '집밥 프로젝트'로 전현무의 집을 찾았다.
전현무의 집에 들어선 '맨친' 멤버들은 마치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썰렁함에 깜짝 놀랐다. 새로 산 자전거가 방에 전시되어 있고, 옷장마저 텅텅 비어있는 전현무의 집을 본 맨친 멤버들은 왠지 모를 짠함을 느꼈다.
또 주방에는 식기류마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제대로 밥이나 먹고 사는지 걱정이 될 정도였고, 심지어 냉장고 속에는 썩은 복숭아와 먹다 만 아이스크림만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었다.
이에 '맨친' 멤버들은 전현무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집 밥을 차려주기에 나섰고, 전현무는 '맨친' 멤버들이 차려주는 정성 가득 담긴 한 끼를 먹기에 앞서 함께 식사할 친구를 불렀다.
전현무가 부른 친구는 이미 전현무와 입맞춤을 한 경험이 있는 여배우. 이에 '맨친' 멤버들은 둘 사이를 규명하는 청문회까지 열었다는 후문이다.
새내기 독거 연예인이 된 전현무의 싱글 라이프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SBS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