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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예비신부, 웨딩화보 통해 얼굴-몸매 '살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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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웨딩화보, 어여쁜 예비신부 공개

허각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베일에 싸인 일반인 예비신부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9월 26일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웨딩 화보의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는 새신랑 허각과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허각은 우아하고 러블리한 드레스를 입은 신부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뜨거운 눈빛으로 보다가도 샐쭉하고 수줍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다정한 로맨틱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동갑내기 친구로 알린 허각 여자친구 이자 예비신부는 일반인으로, 요가강사로 활동 중이며 매우 여성적이고 헌신적인 성품으로 알려졌다. 16세 중학교 시절 첫사랑인 두 사람은 13년 만에 우연히 만나 2년 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허각은 10월 3일 역삼동 라움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결혼식 주례는 허각과 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목사가, 사회는 평소 두터운 친분의 'MC딩동'이 축가는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한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부른다.

한편, 결혼 준비와 함께 앨범 준비 중인 허각은 11월 자신의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를 개최하며 가수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