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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발망사건, 팬이 준 선물 유지안에게 ‘가격 10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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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발망사건'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김우빈의 명품브랜드 '발망 사건'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 유지안 발망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김우빈의 한 팬이 생일 선물로 김우빈에게 명품 브랜드 '발망'의 한정판 맨투맨티셔츠를 선물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유지안이 그 한정판 티셔츠를 입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증거 사진으로 유지안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함께 게재 "김우빈에게 발망 맨투맨티셔츠를 선물한 팬이 그 사진을 보고 '그거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가 난다'는 식으로 멘션을 보내 유지안이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25일 현재(오후 4시 50분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는 '김우빈 발망사건', '발망' 등의 키워드가 랭크되고 있다. 또 이날 공식 열애설을 인정하며 화제의 키워드로 떠오른 '김우빈', '유지안'에게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상황.

한 매체는 일명 '김우빈 발망사건'에 대해 "발망은 스웨터셔츠 가격만 100만 원대에 달하는 프랑스 고가 브랜드다. 팬이 선물한 티셔츠는 한정판이라 이보다 더 비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모델 유지안과 현재 2년 째 공식 열애중임을 인정. 김우빈 소속사측은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만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다. 처음부터 만남을 감출 의도는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