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복귀'
배우 박한별이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박한별 소속사에 따르면 "박한별이 현재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윤영미 극본, 조영광 연출) 출연을 놓고 긍정 검토 중이다"며 "제작진과 만나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의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은 긍정적인 상황이다"며 "박한별도 그동안 해보지 않은 역할이기 때문에 본인의 관심도 크다"고 전해졌다.
박한별은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종갓집 넷째 딸인 장하나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집안의 아들 노릇을 하며 남다른 뚝심을 가진 캐릭터다.
해당 작품에 출연 시, 박한별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 2011년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에 출연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상파 드라마로는 2010년 SBS '오! 마이 레이디'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한편,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오는 11월 종영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방송된다.
박한별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한별 복귀, 세븐에 속상한거 일로 털어내길", "박한별 복귀, 국내 드라마 진짜 오랜만인듯", "박한별 복귀, 연기력 더 늘었을까", "박한별 복귀, 반가운 안방행"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