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올해도 'F1 코리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앱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경주장 주변에 생소한 관람객에게 주변 음식점 및 숙박 정보를 분야별, 권역별로 나누어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대회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진공모전과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사진공모전 핸드폰 분야에 참가하기 위해 휴대폰 사진을 PC로 저장해 응모했으나, 현장에서 바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누구나 쉽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설치방법은 안드로이트폰이나 아이폰 구별없이 앱스토어에서 'F1코리아'를 검색하거나 공식누리집 또는 F1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해 설치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며, 티켓은 옥션티켓이나 공식누리집(www.koreangp.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