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아이폰5S의 지문 인식 기능에 유두를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이폰5S 사용자들이 유두를 이용해 잠금을 해제하는 동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상을 보면 일본남성들이 셔츠를 풀고 지문 대신 자신의 유두를 아이폰5S 홈버튼에 접촉하고 잠금 해제에 성공했다.
아이폰 5S의 지문 인식 기능인 터치 아이디는 손가락 지문을 이용한 잠금 해제 기능이지만 사람 발을 비롯해 코, 고양이 발, 개 발 등을 이용해 잠금 해제하는 영상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아이폰5S 출시 2일만에 독일 해커들이 지문 인식 프로그램을 해킹하는데 성공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