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루키 헤이징 데이 복장'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5. LA다저스)의 루키 헤이징 데이의 복장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류현진, 루키 헤이징 데이 의상 결정한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LA 지역 일간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렁켓 기자의 트위터 캡처 사진으로, 해당 SNS에서 빌 플렁켓 기자는 "라커룸 류현진 자리에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마시멜로맨 코스튬이 걸려있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마시멜로맨의 퉁퉁한 몸과 장난기 넘치는 표정 등이 류현진과 흡사해 그의 변신에 야구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루키 헤이징 데이는 신인들이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하고 선배들 앞에서는 신고식으로, 메이저리그 루키 헤이징 데이는 9월에 열린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하고 정말 닮았네", "류현진, 저 의상 입으면 귀엽겠다", "류현진, 신고식 제대로 치룰 듯", "류현진 의상 필요없어, 그냥 몸에 흰색 칠하면 마시멜로맨 포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25일 오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2013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14승 사냥에 도전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