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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첫 스마트폰 게임 '이어또 for Kakao' 다음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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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첫 모바일 보드게임 '이어또: 이어라 판다독 for Kakao'를 오는 10월 초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또 for Kakao'는 머리가 유연해지는 게임성으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여기에 네이버 인기 웹툰 '판다독'을 그래픽으로 적용시켜 아기자기함을 한층 더했다.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간식 내기'로도 좋은 이 게임은 일본의 보드게임 디자이너 요시히사 이쯔바키씨가 개발한 작품을 프랑스의 보드 게임 전문 퍼블리셔 '문스터 게임즈(Moonster Games)'에서 '스트림즈(Streams)'라는 타이틀로 전세계에 유통하며 처음 시작됐다.

게임의 방식은 간단하다. 처음 제공되는 20개의 빈 칸에 1부터 30까지의 숫자로 구성된 타일들을 값이 작은 쪽에서부터 큰 쪽으로 순서를 나열하는 오름차순으로 숫자를 끼어 넣으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빛소프트는 '이어또 for Kakao'의 카카오 게임하기 런칭을 기념, 스마트폰 게임 유저들의 저변 확대를 위한 사전 등록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