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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S양' 지목된 박소영 누구? 미모의 개그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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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누구?

개그맨 유민상이 마음에 둔 S양이 동료 개그우먼 박소영이라는 추측이 나돌자, 박소영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한 유민상은 "마음에 둔 후배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민상은 "허민을 눈여겨봤다. 요즘 '댄수다'라는 코너에서 춤을 추는데 귀엽고 섹시하고 괜찮더라"며 "그런데 허민이 괜찮다고 했더니 급하게 다른 남자를 만나더라. 다른 분하고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기에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MC한석준은 "다른 마음에 둔 여성분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자, 유민상은 "다는 알려줄 수 없고 이름에 S가 들어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후배 장효인은 유민상을 향해 "혹시 박소영? 박소영의 이름에 S가 들어간다"고 폭로해 유민상을 당혹케 했다.

유민상이 마음에 둔 S양으로 지목되고 있는 박소영은 1987년 생으로 1979년생인 유민상 보다 8살 연하이다. 박소영은 수원여자대학 연기영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제 11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분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는 했으며, 현재는 KBS2 '개그콘서트'의 '두근두근' 코너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100인의 도전자를 넘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상금 5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유민상 호감녀 박소영 추측에 네티즌들은 "유민상 박소영 잘어울린다", "박소영 마음도 들어봐야할듯", "유민상 새 코너처럼 안습, 공중파로 마음 고백해도.... 안생겨요", "박소영, 유민상 마음 받아주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