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후배 신봉선이 우울증에 걸렸었다고 폭로했다.
장동민은 2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후배에 대한 비화를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개그우먼 신봉선과 막역한 사이인 장동민이 "신봉선 씨가 초창기 '해피투게더'에 나갔을 때, 우울증에 시달렸다. 자기가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고민 상담을 했었다"라며 신봉선의 우울증 사실을 전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왜 저래' 편에는 장동민, 신봉선 외에 특이한 목소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일반인 대표 송호준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