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스커버스커 2집을 가수 윤종신이 극찬했다.
윤종신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준이 목소리에 이제 아우라가…축하해 얘들아"라는 글을 올렸다.
버스커버스커는 이날 자정을 기해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은 공개 즉시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틀 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비롯해 대부분의 수록곡을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슈퍼스타K 출신 밴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3월 1집 발표 당시에도 타이틀곡 '벚꽃엔딩'을 비롯해 많은 곡들이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기대감이 높았던 네티즌들은 2집 역시 1집의 완성도에 근접해 있다고 칭찬하고 있다.
함께 발표한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도 덩달아 인기다.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를 따뜻한 가을 감성에 담았다는 평가다.
25일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엔 버스커버스커 외에 뮤비에 출연한 손수현과 피처링에 참여한 채지연이 함께 상위권에 오르는 등 대중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