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비행안전 전달을 위해 119와 함께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소방방재청 주최'제14회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초청팀으로 참가, 비행안전 내용 전달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9월 24일~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유치부, 초등부 36개팀 참여한 행사로,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스타항공은 행사에 초청 공연팀으로 양일간 참가해 비행안전에 대한 공연을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전달했다.
객실승무팀은 마술,게임,딜라이트쇼 등을 항공기 기내에서 펼치기 위해 구성된 팀으로, 이스타항공 국제선 노선에서 승객들에게 색다른 기내이벤트를 펼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벤트팀이다.
공연현장에서는 객실승무원들과 어린이 참가자들이 함께 승무원 생활에 대한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미래의 예비승무원들에게 멘토링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비행안전이 더욱 중요시 되는 요즘 학부모님들과 자녀들에게 비행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뜻 깊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항공여행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