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실축한 뒤 곧바로 오버헤드킥으로 더 멋진 골을 넣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다.
행운의 주인공은 벨기에 2부 리그 호그스트라텐의 공격수 글렌 판 데르 린덴.
데르 린덴은 22일(한국시각) 무스크론과의 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3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며 만회골 기회를 잡았다.
골대 오른쪽을 향해 날린 오른발 슛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골키퍼 손에 맞은 공은 문전으로 튀어나왔고 데르 린덴은 이 공은 한번 트래핑한 뒤 그림같은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결국 골을 만들었다.
호그스트라텐은 1대2로 패하며 3무5패로 꼴찌를 면하지 못했지만 데르 린덴의 반전골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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