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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유 선수, 아식스와 야구 용품 스폰서쉽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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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투수 다르빗슈 유가 아식스 야구 용품 모델로 발탁됐다.

아식스(대표 이사: 모토이 오야마)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다르빗슈 유(Darvish Yu) 선수와 신발(야구화 포함), 글로브, 배트, 의류, 가방 등 야구 용품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모토이 오야마 아식스 대표 이사는 "다르빗슈 유가 작년 4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우수 신인 선수로 선정된 만큼 뛰어난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항상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일본, 미국 및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아식스 야구 용품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 향후 아식스는 다르빗슈 선수와 함께 아식스 야구 용품 개발은 물론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다르빗슈 유 선수는 "전 세계에서 휼륭한 기능의 제품으로 명성이 자자한 아식스와 야구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에 아식스 글로브와 야구화를 사용해 봤는데 품질이 우수하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아식스 야구 용품의 더 높은 품질 향상을 위해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식스 코리아에서는 지난 2010년도부터 한국 프로 야구 선수들에게 아식스 제품을 보급, 선수들로부터 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어 내년부터 야구 용품 라인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