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28일부터 30일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5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클래식의 경우 2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인천-포항(1경기)전을 시작으로 같은 시간에 열리는 경남-성남(2경기)전, 대전-강원(3경기)전을 비롯해, 29일 오후 2시에 벌어지는 제주-전남(12경기)전, 4시에 시작하는 전북-수원(13경기)전 등 총 5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2013~2014시즌 EPL에서는 김보경과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카디프시티와 선덜랜드의 경기가 포함된다. 먼저 카디프시티는 28일에 풀럼(7경기)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펼치며, 선덜랜드는 30일에 열리는 리버풀과의 홈경기가 4경기로 지정됐다.
이밖에, 토트넘-첼시(5경기)전을 포함해, 맨유-브롬위치(9경기)전, 스완지-아스널(11경기)전 등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다양한 매치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클래식과 EPL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며 "국내외 프로축구 관전의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 뜨거운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게임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3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밖에,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