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선 아쉬울 수밖에 없는 22일 SK전이었다.
기회가 많았지만 점수로 연결하기가 어려웠다. 특히 2-3으로 뒤진 8회말 무사 1,2루의 천금같은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패배로 연결됐다. 당시 김경언이 희생번트를 실패하고 삼진을 당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 수 밖에 없었고 장운호는 긴박한 상황에서 경험부족을 드러냈다.
한화 김응용 감독은 패배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라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