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가 라식수술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
맹승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식수술하고 사흘 동안 세수를 못 했다"며 라식수술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초등학교 때 시력으로 돌아왔다. 세상이 이렇게 깨끗했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셀카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이어 어두운 사진임에도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과시중인 맹승지는 검은색 뿔테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후 볼에 바람을 넣은 채 귀요미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맹승지는 한 매체와의 추석 연휴 계획을 묻는 인터뷰에서 "18일 라식수술 일정을 잡았다"며 라식수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맹승지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맹승지가 이번에는 라식수술이군요. 저번에는 코 수술 했다고 하더니..", "맹승지가 눈이 나쁜 줄 몰랐네요", "맹승지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라식수술을 하셨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