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마이클 캐릭과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캐릭에게 재계약을 선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캐릭은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맨유는 팀에서 가장 꾸준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캐릭을 더 붙잡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캐릭은 32세다. 맨유는 30세 이상의 선수들에게 1년만 연장 계약하는 룰을 고수하고 있다. 캐릭 역시 같은 방식으로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