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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가 대낮에 술판을 벌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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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대낮에 술판을 벌였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9화에서는 유라가 엄청난 주사로 인해 가족으로부터 술 금지령을 받게 된 후, 이를 모르는 2층 세입자 장동민, 강철웅과 함께 술판을 벌이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술만 마시면 엄청난 주사를 부리는 유라는 2층 세입자들과 술을 마시면서 술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온갖 진상들을 모두 선보인다. 유라는 잔뜩 취해 행사 MC가 된 듯 술자리는 진행하는 'MC형 주사', 길 한복판에서 춤판을 벌이는 '댄서형 주사', 마지막은 택시 안을 내 집 같이, 최악의 '택시 안 주사'까지 부려 함께 한 장동민, 강철웅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짜증을 받아낼 정도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촬영 하는 동안 유라의 귀여운 술주정에 푹 빠진 현장 스태프들은 연신 "귀엽다,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을 했지만 이를 들은 장동민은 "들어가서 직접 촬영해봐!! 귀엽다는 말이 나오나!!"라고 소리질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