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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비, `죽지않아` 80대 노인과 정사신 "연기 위해 노출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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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아 한은비'

영화 '죽지 않아'(감독 황철민)에 출연한 신인배우 한은비의 비키니 몸매가 화제다.

18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영화 '죽지 않아', '한은비'가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에서 30억대 땅부자 80대 할배(이봉규)를 유혹하는 은주 역을 맡은 한은비는 환상적인 글래머 몸매가 돋보이는 비키니 차림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50~60세 나이 차이가 나는 극 중 '할배'와의 정사신도 과감하게 소화했다.

앞서 한은비는 지난달 2일 언론 시사회에서 "연기를 위해서라면 과감한 노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출신을 하기 전에 테이블 작업을 많이 하면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이 작품을 촬영할 때가 학생 때였다. 단순한 노출이라면 꺼려지겠지만 연기로 무언가 보여줄 수 있는 노출이라면 더 벗을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은비는 "노배우와의 정사신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걱정을 좀 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편하고 좋아서 별 두려움 없이 찍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죽지 않아'는 놀고 싶지만 돈이 필요한 개념 상실 손자와 갈수록 젊어지는 정력 충천 할아버지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기이한 동거를 시작하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지난달 8일 개봉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