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클로저 짐 존슨이 시즌 46세이브째를 올렸다. 존슨은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구원 선두를 달렸다. 2위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 홀랜드(캔자스시티, 이상 43세이브) 보다 3세이브 앞섰다.
존슨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9회말 등판, 1이닝 동안 1안타 1탈삼진으로 무실점, 승리를 지켰다. 볼티모어가 3대2 역전승했다.
존슨은 이번 시즌 3승8패46세이브,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