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가 아주대 병원과 업무 협약을 한다.
럭비협회가 단일 과목이 아닌 종합병원과 협약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럭비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협약을 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전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럭비협회는 "럭비가 팔, 다리를 다 쓰는 데다 워낙 격렬한 종목이다보니 다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종합병원과 협약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부터 선수들이 도움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23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