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투패의 아쉬움을 툭툭 턴 류현진이 다시 14승에 도전한다. 이번엔 샌디에이고가 대상이다.
17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서 8이닝을 완투하며 2안타 2실점의 호투를 펼치고도 1대2로 패하며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은 22일이나 23일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지난달 8월 31일 홈경기서 6⅓이닝 동안 8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3승을 챙겼던 상대팀. 이번이 그의 두번째 샌디에이고전 등판이 될 듯.
정상적인 로테이션으로 보면 류현진은 22일 등판이 유력하다. 하지만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선발 투수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주기 위해 스티븐 파이프를 임시 선발로 투입할 것을 밝혔기 때문에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22일이라면 우완 투수 버치 스미스, 23일엔 앤드류 캐시너와 맞대결을 펼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