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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어폰 'GS100' 출시…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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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원음에 가까운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어폰 'GS100'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 '쿼드비트1, 2' 로 '가격 대비 성능비 최고의 제품'이란 극찬을 이끌어 내며 이어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연이어 최상급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이어폰 'GS100'까지 선보임으로써 라인업 및 해당 시장의 수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GS100의 가장 큰 특징은 귓구멍에 넣는 형태의 커널(Canal)형 이어폰에 최적화된 새로운 설계 구조를 적용, 원음 구현에 충실한 '√ 커브드 하이파이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풍부한 저음역대가 강조된 정교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에어 플로우 공진(Air Flow duct)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 메탈 소재 외관, 더블 인젝션 이어링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 케이블 표면에 톱니 결을 적용해 선 꼬임 최소화 등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액세서리인 이어폰에 대한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며 "최상의 퀄러티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제품 'GS100' 출시를 통해 이어폰 시장에서의 돌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