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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창업은 가라…투잡·쓰리잡 위한 소자본 창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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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과거 생계형 창업이 주를 이뤘다면 요즘은 재테크 차원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소위 투잡, 쓰리잡을 위한 수단이다. 현대경제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5%는 개인이 열심히 노력해도 계층 상승이 어렵다고 답했다. 주목해야 할 점은 30대의 80%가 이렇게 답했다는 것이다. 30~40대가 창업시장에 몰리는 이유다.



▶소자본 실속 운영 '육번가' 매장 관리 편리성 강점

육번가는 고기전문점이다. 대신 고깃집들과 차별화를 선언, 지속적인 고객유입을 가능하게 한다. 뒷고기, 포삼겹 등 특수부위를 내세워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것. 음주와 식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매장전략을 통해 이른 초저녁부터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또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빈티지 스타일의 매장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각종 모임장소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육번가는 실속있는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독립창업보다 더욱 실속 있는 창업비용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다. 수익성이 검증되었다는 점 역시 창업메리트로 작용한다. 현재 선착순 10호 점까지 창업비용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육번가 관계자는 "원부재료의 스펙화를 통해 맛과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하고. 전문 주방인력이 필요 없어서 인건비를 줄였다는 것도 육번가의 창업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며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어 경쟁업체가 적다는 게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 철저한 사후 관리 칠성포차 2030 공략 효과적

칠성포차는 실내포장마차로 가맹점 오픈 전부터 오픈 후까지 철저한 지원을 통해 성공창업을 돕는다.

칠성포차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이 시작되면 직영점에서 오랜 시간 근무한 슈퍼바이져 파견, 24시간 상담, 신메뉴 개발 등 전문화된 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향상을 지원한다.

또 칠성포차는 본사 차원의 체계적 지원은 가맹점주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지속적인 교육과 본사의 마케팅 활동이 브랜드 경쟁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칠성포차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후반기에 우수 매장을 선정하는 등 장기적인 운영을 지원하는게 목표"라며 "현재 운영 중인 칠성포차 매장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 무한리필에도 높은 수익률'킹콩부대찌개'물류비 절감 핵심

킹콩부대찌개는 경기불황기에 소비자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무한리필을 내세우고 있는 부대찌게 전문점이다. 많은 소비자들은 같은 가격이면 푸짐하게 즐기자는 것을 주목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킹콩부대찌개는 공기밥, 라면사리 등을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이러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뛰어난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무한리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킹콩부대찌개'의 경쟁력이다. 킹콩부대찌개는 특별한 교육방식을 통해 초보창업자도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맹점주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있고, 하나의 매장을 더 오픈하는 경우도 있다. 킹콩부대찌개 관계자는 "전문가가 1:1 상담을 통해 맞춤창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창업이 가능하다"며 "맛과 품질, 가격경쟁력 등의 성공포인트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꼬치의 요리화 '꼬지사께' 오픈형 주방 통해 오감만족

꼬지사께는 꼬치주점이란 브랜드 포지션을 갖고 있다. 오픈형 주방을 통해 시각, 후각적으로 만족도를 제공하는 게 특징. 소비자 입장에선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점에 만족도가 높다. 이자카야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셈. 특히 꼬지사께는 실속 있는 창업비용으로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어 소자본, 소점포창업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적인 숯불꼬치에 프리미엄이라는 경쟁력을 더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누구와 방문해도 좋은 선술집 분위기를 내세워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기 쉽다. 확실한 성공포인트를 갖춘 주점 브랜드를 실속 있는 창업비용으로 개설할 수 있다는 얘기다. 꼬지사께 관계자는 "창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0월 3일부터 SETEC에서 실시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직접 창업에 대한 내용의 확인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