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타가 추석 연휴 말레이시아로 출국 한다.
빅스타는 오는 20일 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류 축제인 '인스파이어링 코리아 페스티벌(Inspiring Korea Festival)'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심 최대 쇼핑몰인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한류 아이돌 빅스타의 무대와 더불어 K-POP 커버댄스 대회, 한국 웨딩화보 촬영, K-뷰티, K-Food 등 한국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고, 한식 전문 셰프 초청 한식 시연, K-POP스타일 메이크업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동남아 관광시장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빅스타 리더 필독은 "말레이시아에 가서 공연도 할 수 있고 한국 관광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출국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빅스타는 용감한 형제와 NH미디어 진두지휘 아래 지난달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행 아웃(Hang Out)' 발매, 타이틀곡 '일단 달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