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일일DJ'
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아이비가 라디오 진행자로 나선다.
이수근과 아이비는 각각 16,17일 MBC FM4U(91.9MHz)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마이크를 잡는다. 두 사람은 해외 촬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전현무를 대신해 '굿모닝 FM'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굿모닝 FM'을 맡게 된 전현무는 미리 계획됐던 해외 스케줄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틀 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이수근과 아이비가 그 공백을 메운다"고 전했다.
이수근과 아이비는 전현무와의 인연으로 일일 DJ로 발탁됐다. 이수근은 전현무와 SM C&C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아이비는 최근 종방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플래시'의 MC로 나선 전현무와 호흡을 맞췄다.
아이비 이수근 일일DJ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 일일DJ 기대된다", "아이비 이수근 일일DJ, 라디오에서 화려한 입담 기대할게요", "아이비, 이수근 일일DJ 잘 어울릴 듯", "이수근 일일DJ, 라디오 진행은 신선한다", "이수근 일일DJ, 챙겨 들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18일 '굿모닝 FM'에 복귀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