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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복귀, 첫작품 '남편에 대한 실망과 고민에 빠지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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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복귀,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은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따뜻한 말 한마디'의 여주인공 '나은진' 역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 '힐링캠프'와 영화 '26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방면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한혜진은 영국으로 건너간 이후에도 연기 활동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혜진을 향해 뜨겁게 러브콜을 보내온 작품도 여럿이었으나 하명희 작가의 전작을 흥미롭게 본 한혜진이 '따뜻한 말 한마디'를 선택.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서 한혜진이 연기할 '나은진' 역은 때로는 철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발랄하고 뭐든지 잘해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성장한 인물.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쟁취해온 은진이 남편에 대한 실망과 새로운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이전과 다른 자신과 마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 컴백작 확정에 "한혜진이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제작진에게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으며 촬영 시작 예정일이 나오는 대로 귀국 일자를 조율할 것이라 밝혔다.

한혜진 복귀, '따뜻한 말 한마디' 작품 확정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복귀, 따뜻한 말 한마디 웬지 따뜻한 이미지 한혜진과 잘맞는 느낌", "한혜진 복귀, 따뜻한 말 한마디... 사람들이 남편 기성용에게 해줬으면 하는 말 같다", "한혜진 복귀, 결혼 후 첫작품 '따뜻한 말 한마디'로 정했네", "한혜진 복귀, 따뜻한 말 한마디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